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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71년 그린벨트 지정 산파역 김의원씨
경부고속도로와 함께 당시 박정희 (朴正熙) 대통령 회심의 작품으로 꼽히는 그린벨트가 바람 앞의 등불 신세다. 아예 존재조차 없어질까, 아니면 명맥이라도 유지될까. 朴대통령 뜻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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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고속철도 건설공단 유상열 이사장
경부고속철도 얘기만 나오면 누구나 고개부터 절레절레 흔든다.경제상황까지 악화되자 고속철도 사업은 차라리 외면하고 싶은 문제로 전락했다. 비단 감사원 감사결과로 드러난 문제뿐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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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록 박정희시대]21.산림녹화
미국의 한 하원의원이 지난 초여름 특별기로 북한을 방문한 후 바로 공해를 거쳐 한국땅에 진입하면서 "지옥에서 천당으로 들어왔군" 이라는 탄성을 발했다고 한다. 그가 식량난에 시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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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록 박정희시대]20.그린벨트
외국에선 "20세기 각국의 국토계획중 대표적 성공사례로 환경보전정책의 백미 (白眉)" 라는 극찬을 받고, 국내에선 "대도시 주민들의 숨쉴 공간을 마련했다" 는 얘기와 함께 '박정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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政.官.經 커넥션 의혹 水西사건과 닮은 꼴
한보철강 특혜의혹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되면서 한보철강사건과 6공의 대표적 의혹사건이었던 91년 수서택지분양 특혜사건이 매우 유사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. 현재까지 드러난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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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임 장.차관級등 9명-이부식 과기처차관
일 욕심이 많고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. 71년 청와대 공보비서실 행정관으로 관계에 입문한 이후 주로건설분야에서 일했다. 해양수산부 발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후문.전원자(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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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미래연구회 세미나및 리셉션
…우리 국토의 내일을 생각하는 모임인 국토미래연구회(대표간사崔同燮.전 건설부장관)의 세미나 및 리셉션이 13일 저녁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렸다. 국토미래연구회는 우리 국토구조의 재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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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20개각이은 새얼굴-이부식 항만청장
청와대에 세번씩 근무한 건설통.합리적이며 추진력이 강하고 순발력이 뛰어나다는 평.박학다식하며 해외건설 비사(비史)에 밝다. 대학조교시절 5급 공무원으로 특채,청와대에서 대통령 연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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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.기초단체장선거-서울 江南
「정치新1번지」서울 강남구에서는 연세대행정학과 1년선후배간인엘리트경제관료와 대학강단의 행정학자가 맞붙는다. 여기에 아파트촌의 특성을 겨냥,전국아파트연합회장이 무소속으로가세해 열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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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부처 조직개편 한달
과천 경제부처에 조직개편이란「대규모 지진」이 발생한 지 23일로 한달이 된다. 처음에는 이런 충격을 받고도 괜찮을까 하는 우려가 일기도 했지만 한달이 지나면서 그런대로 자리를 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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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 되찾는 과천 경제부처 국.과장 후속인사
새 직제로 거듭 태어난 과천 경제 부처들이 지난 주말의 어지러운 국.과장급 후속 인사와 이삿짐 정리를 차츰 마무리하며 부분적이나마 정상 업무를 되찾아가고 있다. 그러나 구체적인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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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의.눈치보기 함구령속 座不安席-減員통보받은 각부처 표정
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가 임박한 가운데 총무처는 각부처로부터변동대상자 명단을 통보받아 9백여명에 달하는 인원 감축작업에 돌입했다.그러나「쉰들러 리스트」로 불리는 감원대상자 명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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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시 내무부 광역화案이 지닌 문제점
최근 내무부가 釜山.大邱.仁川등 대도시의 광역화안을 내놓았으나 이중 특히 인천의 광역화는 수도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때 과연 확장이 바람직한지,인천이 광역화에 맞는 도시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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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부,교육부,금융결제원,영남일보,대구일보
◇건설부^중국건설관 曺宇鉉^러시아同 姜敎軾^베트남同 崔炳洙^필리핀同 金亨洙^국토계획국 지역계획과장 柳潤浩^주택국 주택관리과장 尹學老^同주택기금과장 徐挺碩^건설경제국 해외건설과장 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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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무부,건설부,한국관광공사,내무부
◇재무부〈국장급〉^재무정책 李晶載^금융 尹增鉉^증권보험 姜永周^국세심판관 崔命坤^재무부 延元泳 ◇건설부^건설기술국장 崔溱炯〈청장〉^서울 柳元圭^부산 辛泳三^대전 徐光錫^이리 李斗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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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체육부,경찰청,한국원자력연구소,한일은행,건설부
〈국장급 전보〉^청소년정책실 청소년심의관 金成培^예술진흥국장李雄昊^문화산업국장 鄭文敎^문화체육부 朴鍾文〈과장급 전보〉^공보관실 공보담당 姜景培^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禹眞榮^청소년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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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民選 市長 정부와의 조화 필요
「면적은 전국토의 0.6%인 6백5평방㎞,인구는 전체의 4분의1인 1천92만명,예산은 국가예산의 5분의1인 8조원,교육. 금융.문화의 중심지…」. 수도 서울의 상징적 지표다.서울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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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지수급계획제도 도입/내년부터/장기적수요에 맞춰 개발공급
내년부터 장기적인 토지수용에 맞춰 쓸모있는 토지를 합리적으로 공급하는 토지수급계획제도가 실시된다. 또 국공유지 중에서 가용토지를 개발해 실수요자에게 공급하고 확보된 재원은 다시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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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투기 조짐땐 허가제 확대/실명제 실시 후속조치
◎사채시장 잠적에 대비 지준관리 완화/증권사 차입금 천7백억원 상환연기 정부는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라 부처별로 후속대책을 강구,현금인출사태가 발생해 은행에 자금이 부족할 경우 한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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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밀부담금 서울만 부과/내년부터/9백평이상 업무·판매용 건물
◎내년부터 시행 내년 상반기부터 서울에 들어서는 9백평 이상의 업무·판매용건물은 지가와 건축비의 10%에 해당하는 과밀부담금을 물어야 한다. 또 연간 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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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무부 최고참 김재관 계장
내무부 공원시설계 김재관 계장은 내무부 내에서 최고참 사무관이다. 올해 나이 56세. 토목사무관으로 진급한 것이 77년10월이니 사무관 직급만 16년을 달고있다. 때문에 그는 내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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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도·지목변경 땅값 반사이익/개발부담금 부과키로/건설부 법률안마련
정부는 부동산투기 억제를 위해 현행 개발부담금제도를 대폭 강화,앞으로는 용도지역이나 지목변경으로 인한 땅값 상승 이익에 대해서도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로 했다. 또 개발부담금의 부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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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관급 재산내역 뜯어보면…
◎뚜껑여니 “역시…” 부동산 알부자 많았다./교육감7명은 연고지 “토호”/금융자산도 적지않아 눈길/부인재산만 40억대 넘기도/재산가들 “처가덕” 애써 강조/경제관료검사 단연 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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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책 일관성·실명제 실시 강조/새정부 경제정책은 이렇게/50인설문
◎시급한 과제는 “정부규제완화” 42%/“기득권층 반발이 개혁 걸림돌” 56%/학계·중기선 조기,관·금융계 점진개혁 지지 『새 정부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정책의 일관성을 지키